1 / 15

84

0

> 기사보기
사진

[낙성대/서울대입구] 이 크기의 빵이 이 가격 밖에 안 한다고? 빵덕후라면 반할 수 밖에 없는 '쟝블랑제리'

지독한 빵순이 빵돌이라면 이미 알고있을 지도 모른다.
서울 시내 어느 곳을 돌아봐도 이만한 '가성비 갑' 빵집은 없다.
처음 오면 누구나 "이 크기의 빵을 이 가격에 팔아도 돼?"라며 눈을 비비고 감탄사를 남발하게 된다.

상호 쟝블랑제리
메뉴 카페
종류
  • #초코범벅
  • #맘모스빵
  • #단팥빵
  • #바나나 초코파이
  • #초코파이
  • #15세기 빵
  • #치아바타
  • #쉬폰
  • #꽈배기
  • #롤
  • #케이크
전화번호 02-889-5170
주소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1층
사진

쟝블랑제리는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
평일과 토요일에만 영업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열지 않는다.
줄 서서 들어가는 빵집을 봤는가? 여기는 그렇다.
다 줄 서는 것은 아니고, 이 집 명물인 '맘모스빵'을 사려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줄을 서야 한다. 참고로 이날 평일(금요일) 오전이다.

사진

맘모스빵(5000원)은 인기가 많아서 아무 때나 살 수 없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도 있다.
약 1시간반에서 2시간 텀으로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통 빵 나오는 시간 30분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다.

사진

매장 내부 전경. 매장 크기는 작은 편이다.
보이는 곳에 각종 빵이 다 위치해 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오른쪽에 계산대가 있고, 케이크와 롤 등이 보관된 냉장고가 있다.

사진

맘모스빵과 더불어 쟝블랑제리의 대표 메뉴인 '초코범벅'.
한 덩어리가 일반 성인 남성 주먹 크기보다도 조금 큰데 가격은 불과 2500원이다.
초코 맛도 아주 진하며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정도 크기와 맛이 이 가격이라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사진

아담한 매장 크기에 비해 다양한 빵 종류가 있다.
가격이 5000원이 넘는 빵이 드물다.

사진

정말 이 가격에 이 정도 양을 팔아도 괜찮을까..여전히 미스터리다.

사진

일반 베이커리에 비해 대체적으로 반값 수준인 것 같다.

사진

도넛, 꽈배기, 번, 치아바타 등 전통 빵 종류도 많다.
물론 가격은 1~3천원 선으로 양에 비해 저렴하다.

사진

참고로 이곳의 또다른 인기 제품인 '단팥빵'은 진열장에 없고, 계산대에서 바로 판매한다. 대개 마감 시간 전에 다 팔려 늦게오면 살 수 없다.

사진

크기 비교 사진. 위에 있는 초코범벅은 성인 남성 주먹보다 조금 크다.
가운데 위치한 어마어마한 크기와 두께의 '파이 카스테라'가 얼마일 것 같은가?
놀라지 마시라. 단돈 4000원이다.

사진

계산대 오른편에는 각종 케이크와 롤이 보관된 냉장고가 있다.
일반 빵과 달리 케이크와 롤은 보통 빵집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싸지 않다.

사진

포장 샌드위치류와 음료도 판매한다.

사진

<뻠기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총평>
음식맛: ★★★☆☆
비주얼: ★★★★★
분위기: ★★☆☆☆
서비스: ★★☆☆☆
청결도: ★★★☆☆
접근성: ★★★☆☆
비주얼 부문에 별 5개 만점을 줬다. 기자가 빵덕후라서 사심이 담겼을지도 모르겠지만, 가격 대비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 때문. 누구든지 한번 오면 가성비 훌륭한 비주얼에 시선 강탈당하고 만다.
맛은 무난한 수준이다. 다만 초코류 빵들은 초코 맛이 진해서 맛있는 편이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매장이 작고 여러 종류의 빵이 항상 있지 않아 기다려야 하는 점은 아쉽다. 고객을 위하기 보다 굳이 수요와 공급을 잘 맞추지 않는 느낌이 든다.